울산시 중구 다운목장 인근에 들어설 정밀화학지원센터 일대를 "정밀화학 S&T Park"(Science and Technology Park 과학기술집적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결과가 오는 11일 보고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 대학,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정밀화학 S&T Park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결과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정밀화학 S&T Park"는 대학과 입주업체, 국책연구기관과 시험평가기관 등을 정밀화학지원센터 주변으로 모아 연구성과와 상업화단계를 함께 어우러지게 하기 위한 과학기술집적단지로, 이미 입지가 결정돼 있는 정밀화학지원센터의 촉매기능도 함께 맡게 된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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