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북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북구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구정, 관광지와 축제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알리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활동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의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며 “주민과 구청 사이 든든한 온라인 소통 창구로 역할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12월 3기 SNS 서포터즈를 모집, 심사를 통해 지난달 20명의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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