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원 관계자는 "금융감독 당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 금융소비자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본원과 지원이 공동으로 이번에 전국순회상담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피상속인(사망자)의 금융거래에 대한 상속인의 조회 신청, 사금융 피해 신고 등을 접수하며, 일반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금융거래시 느끼는 불편이나 불합리한 점 등 제도개선 사항도 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