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경제진흥원

3월12일까지 신청 접수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비대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3월1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분야는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광고 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유지·광고 지원 등 2가지다.

세부 내용으로는 인플루언서 활용, 검색최적화, 온라인 광고를 위한 콘텐츠 제작과 아마존(Amazon), 쇼피(Shopee)등 세계 유명 쇼핑 플랫폼의 계정 등록·유지비 지원 등이 있다.

참가 대상은 울산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총 10개사로, 기업당 255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 283·7153.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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