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움츠러든 경기 여파 속에서도 식당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의 수는 꾸준히 있는 가운데, 창업 양상도 크게 달라지는 모습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도 준비과정에서 가능한 한 쉽고 간단히 견적 문의 후 결정하길 원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이지주방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온라인 주방견적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지주방은, 1989년 부산의 한 시장 안 가게에서 터를 잡고 출발한 신화주방의 온라인 쇼핑몰로, 부울경 지역에서는 이름난 업체다. 각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젊은 팀장이 모여, 코로나 19 시대에 알맞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식당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이곳에서 창업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주방의 모토는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쉽게 판매하며,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주방 업계 및 주방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다짐이다. 이는 신화주방 시절부터 갖춰온 철칙과도 연계된다.

업체 관계자는 “내가 판 물건은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최고의 제품을 최저 가격으로 판매’하며, ‘가게 이미지를 파는 것’이라는 마인드를 꾸준히 지켜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식당을 운영하려는 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좀 더 쉬운 창업을 위해 원하는 주방제품을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지주방에서 간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방기기 및 그릇 제품, 주방용품 등 요식업 창업 관련 필요 물품 일체를 취급하고 있는 만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지주방에서 취급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소개 및 신규가입 이벤트 안내는 3월 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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