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상임위 활동

울산시의회는 제220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인 23일 복지여성국, 혁신산업국, 울산테크노파크 등에 대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인구유출에 따른 대책마련 등 현안을 점검했다.

◇환경복지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이날 울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안수일 의원은 인구유출에 따른 대책 및 출생률 증가와 관련한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서휘웅 의원은 직원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서 의원은 종합적인 복지타운이 마련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부적, 장기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장윤호 의원은 고독사 관련 정책과 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식사제공 실태 등을 살펴봤다.

손종학 의원은 사회서비스원 설립 방안 등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탄소중립 선도 업무협약,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협약,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관련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2020년 신규 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 협약 등 혁신산업국 소관 협약 보고의 건을 청취했다.

전영희 의원은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구축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윤정록 의원은 두서·두동지역에도 도시가스 보급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록 의원은 3D프린팅 융합기술력이 어느 수준에 도달했는지 살폈다. 안도영 의원은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사업을 점검했다.

◇교육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

교육위원회는 교육청 교육협력담당관, 정책관, 교육국 소관 2021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는 개별현장활동을 펼쳤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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