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해 회장으로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이사회는 국내 주요 지식재산 관련 협회 및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비규정 제정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 △이사회 의결사항의 운영위원회 위임 내용 등을 논의했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대한민국을 일등IP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 200여개 지식재산(IP) 협회 및 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참여해 지난해 10월23일 창립총회를 가지고 출범했으며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을 공동회장을 선출했다.

정갑윤 회장은 “앞으로 지식재산 관련 업계의 대변자로 국내 지식산업을 이끄는 방향키가 되어 대한민국의 IP가 힘차게 도약하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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