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동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참여기관 사업담당자 및 참여강사들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은 24일 2021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해당화 학당’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화’는 ‘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라는 말의 줄임말로 여성장애인들의 더 멋지고 나은 삶을 위한 바람을 담고 있으며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의 지원을 받아 울산지역 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12월까지 종합상담, 역량강화, 자조모임, 지역연계사업 총 4개분야 1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 및 기관, 울산지역 내 20세 이상의 여성장애인일 경우 동구장애인복지관(052-710-5991)로 문의, 신청이 가능하다.

 이태동 동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여성장애인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실무자, 강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교육적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본 사업 이름처럼, 참여하는 여성장애인분들의 멋진 앞날과 더불어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당당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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