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은 지난 24일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지역문제 해결 언택트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은 지난 24일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지역문제 해결 언택트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LINC+육성사업단은 울산대의 가족회사인 사회적기업 (주)우시산과 함께 ‘2020년도 LINC+ 지역문제 해결 언택트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사업에 참여한 울산대 학생 3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지역문제 해결 언택트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제적으로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전 사업처럼 울산항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과 우시산이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울산대 경영학부 2학년 강민석·정유진·최민석 씨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또 학생들은 사업에 대한 카드뉴스 및 홍보영상 제작, SNS 및 대표 홈페이지 운영, 크라우드 펀딩 실시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에 참여했다. 우시산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300만원을 사업 참가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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