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회는 현대중공업 여직원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이영덕 상무와 김미리 다모아회 회장,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황상선 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 다모아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지역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건강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게 된다.
특히, 현대중공업 다모아회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지원 사업이 단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결식아동들의 식생활 개선을 통한 신체 성장 및 면역력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별 영양 상태를 고려한 식단표 제공(월 1회), 요리 특강(연 2회), 식재료 및 레시피 전달(연 3회), 건강생활물품 전달(연 3회)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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