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코엑스에서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의 8기 발대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의 8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웅희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이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인하대, 사단법인 점프 등과 함께 주최하는 H-점프스쿨은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소외 계층 청년들에게 교육 봉사를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현대차 임직원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대학생 멘토 1182명을 선발해 4149명의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8기 봉사자들은 총 350명으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청소년 약 1400명에게 과목별 맞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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