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의회는 25일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일화성 임종일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세번째)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회의 신임 회장에 (주)제일화성 임종일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의회는 25일 오후 4시 울산경제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만장일치로 제일화성 임종일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임종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종코로나라는 유례없는 사태에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울산의 많은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팬더믹 이후를 대비하고 울산의 수출 재도약을 위해 무역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적극 발굴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울주군 온산읍 소재 제일화성은 화학 소재 전문기업으로 PCB용 에폭시 소재, 디스플레이용 광경화 소재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고압 고체절연 개폐기용 친환경 수지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기술개발에 힘써왔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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