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을 통한 다양한 방면의 문화, 삶의 방식이 떠오르고 있으며, 실제로 이를 창업 아이템을 정하는 데 적극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불경기가 의도치 않게 지속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자영업자를 비롯하여 예비 창업자들까지 난항에 부딪혔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인건비 부분이다. 이에 최근 창업 트렌드는 최대한 인력 투입이 적은 혹은 없는 무인 창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무인체제로 운영하며 다양한 시스템적 장점을 갖추었다는 평을 듣는 스터디카페 '다다르다'가 예비창업자와 소비자의 관심을 모두 받고 있다. 우선 해당 스터디카페는 전용 어플을 출시, 실시간 좌석 확인과 예약 서비스 등을 이용자가 직접 고르고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는 고객의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에게도 더욱 편리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고객은 모바일로 쉽게 접속하여 빈 좌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예약까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전 좌석 프리미엄 책상, 의자를 구비하였고, 고객의 용도에 따라서 1인실과 그룹실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때 인테리어와 시스템, 좌석 배치 등은 본사에서 직접 상권 분석에 관한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더욱 각 상권에 적합한 방식으로 접근하게 된다.

매장 안 키오스크 모바일기기와의 연동을 통하여 가맹점주는 매장에 온 종일 상주하고 있지 았아도 매장의 현황 및 매출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은 고객의 출입과 냉/난방기 통제까지 가능하며, 별도 인력을 갖추지 않더라도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에 대해 다다르다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다다르다 스터디카페는 전용 어플 이외에도 고객이 방문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무인스터디카페 창업을 희망한다면 우선 고객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어떤 상권이 유리한지, 좌석 배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한 충분한 본사의 노하우가 있어야만 한다. 그래야 고객이 이곳에 방문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편, 다다르다 스터디카페는 무인스터디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주를 위하여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다다르다 스터디카페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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