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로 인해 잘 알려진 화병증상과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의 분노조절장애증상과 같은 심리적후유증을 겪을 경우 치유를 위한 스트레스해소법을 배우는 외상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하여 53종의 심리상담사자격증 취득에 대한 온라인 무료강의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무료강의 신청방법은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에 간편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과정을 접수완료할 시 최대 3과정까지 수강료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증 별 4주~6주 간 진행되는 온라인강의는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장소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으며, 수강에 필요한 교재와 시험예상문제는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교육원 관계자는 “직장과 학교, 가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로 인해 홀로 속앓이를 하거나 주변인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스트레스해소법을 비롯한 자존감 높이는 방법 등을 지도해 원만한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자 재능기부활동의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며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심리상담기법 및 심리테스트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생활과 친구·연인관계, 인간관계 형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추가로 전했다.
심리적 화병은 여타 다른 심리문제들과 같이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기 쉽지만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해 주변에 분노를 표출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화병증상(홧병·울화병)은 성격장애의 일종으로 분노조절장애증상과 조울증 등과 같은 양극성장애로 대인관계 적응이 힘들어, 의도치 않은 자신의 처지에 자괴감과 열등감, 피해의식을 느끼기도 한다.
업무스트레스·육아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최근 현대인들에게 빈번히 나타나는 화병증상은 노이로제·신경증증상 및 학업성취도에 대한 강박증증상 등이 병행되며, 트라우마나 대인기피증 등의 불안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화병의 극복방법 관심자들은 인지행동치료기법이나 화를 다스리는 법 등을 지도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란 과거에 경험한 사고나 사건의 후유증이 완치되지 않아 유사한 상황에 직면할 시, 손떨림이나 가슴 두근거림 같은 신체적 증상을 시작으로 심리적 불안감과 공포증 등을 동반하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PTSD에 시달리는 이들은 수면장애 불면증이나 우울증초기증상, 스트레스성공황장애 등을 경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이러한 PTSD의 원인으로는 성장기에 겪은 분리불안장애나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과 더불어 학교폭력과 데이트폭력, 보복운전 등 다양하기 때문에, 극복을 위해선 개개인의 자존감을 높여 원만한 의사소통을 유도하거나 자신만의 스트레스해소법을 탐색하길 권장한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앞서 언급된 성격·불안장애와 더불어, 그로 인해 발생 가능한 각 종 증후근증상인 번아웃증후군, 리플리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극복방법과 대응책을 제시해 주는 자격증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인지행동심리상담사와 분노조절상담사는 인지치료기법과 화를 다스리는 법, 분노에 적응하는 법 등을 통해 PTSD와 화병증상을 포함한 대인기피증증상과 조현병, 편집증증상의 극복을 돕는다.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은 피그말리온효과 등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를 심어준다.
치유매개체별로 구분지은 미술심리상담사, 색채심리상담사, 캘리그라피지도사는 컬러링북과 클레이아트 등의 미술매개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하며 취미생활의 연장선으로 활용 가능하다. 음악심리상담사는 ASMR, 백색소음 등의 음악매개체를 통해 심신안정 예방에 도움을 주며 놀이심리상담사와 가베지도사는 가베, 몬테소리 등의 스토리텔링 놀이매개체를 통해 아이들의 분리불안장애를 극복하고 정서발달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끝으로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 취득할 수 있는 모든 무료강의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제공인력 등록 및 개인 심리상담센터 창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국민내일배움카드 및 국민행복카드, 문화누리카드 등의 지원여부를 비롯해 국비지원 무료과정인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혜택여부와도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상담은 홈페이지 게시판과 카카오톡 및 대표전화문의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