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숲세권, 개발호재까지 갖춘 알짜배기 아파트 눈길

 

지난해 아파트 가격의 지속 상승한 가운데 정부의 분양가 통제가 이어져오고 있지만 여전히 청약 열풍은 식을줄 모른다. 지난 1일에 발표한 2021년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은 0.79% 상승했고 아파트는 전국 기준 1.14%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청약당첨에 커트라인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교적 투명성과 안정성이 높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눈길이 쏠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특히 청약 가점제 확대로 당첨이 어려워진 이른바 '청포자(청약포기자)'들이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이 쉬운 조합아파트를 노리거나 기존 주택 매입으로 전략을 바꾸며 이처럼 주택 공급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급가 메리트와 집지적인 장점을 두루 보유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청포자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1977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기여'를 위해 일정 기간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가 모여 조합을 구성하여 토지 매입부터 시공사 선정까지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재개발보다 진행 절차가 간소하다는 특징이 있고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서 개발하는 방식에서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공급가가 낮다. 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와 달리 각종 부대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공급가가 10~15%가량 낮으며 청약통장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청포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들 가운데 서울 서남권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구로구의 '포레니스'에 청포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전용면적 50m², 59m², 84m² 타입 위주로 총 424세대(임대 108세대 포함) 규모가 들어설 예정인 포레니스는 지상1층과 2층은 주민편의시설 및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공동주택 4개동에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지원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가장 눈여겨 볼 점은 ‘포레니스’아파트는 용산역까지 22분이면 도달 가능한 오류동역이 코앞에 있다는 점이다. 특히 1호선의 오류동역 2번 출구에서 200m 반경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임과 동시에 강남권 및 광명시와의 접근성이 좋은 7호선 천왕역과 온수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입지를 지녔다.

또한 차량 이동에도 용이한 광역 도로망은 덤이다. 도심권 진출이 용이하고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인접해 있으며,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생활의 편리함까지 기대할 수 있다. 포레니스 단지 주변은 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와 광명 이케아, 코스트코 등 생활인프라와 CGV, 구로고대병원, 고척스카이돔 등의 문화편의시설 들이 인접해 있다. 게다가 개웅산공원과 천왕산도시자연공원 등이 가까워 ‘숲세권’이라는 조건까지 만족하며 '워라밸' 주거 트렌드 맞춤 거주공간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학세권 또한 놓치지 않았다. 단지 주변에 오류초, 개웅초, 경인중, 개봉중, 서울공연예술고, 우신고, 성공회대학, 유한대학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지난해 청약 경쟁률 10위권 중 8곳이 학세권인것으로 나타나며 학세권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런면에서 구로구 '포레니스'는 신혼부부나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

또한 개발이 미비한 지역 중 하나인 서남권에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오는 추후 인근 온수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기술융합형(ICT) 글로벌 스마트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인구유입에 대한 기대로 향후 부동산 가격 상승 여지가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숲세권과 개발호재까지 갖춘 포레니스의 내부설계는 최근 트렌드에 기반을 둔 맞춤형 설계로 대다수 남향위주의 배치와 뛰어난 일조량과 통풍의 탁월함까지 갖췄으며,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중문 등 차별화된 설계로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무량판구조와 가변형벽체, 화장실 층상배관으로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를 갖춘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자재의 접착제 및 마감재를 사용하여 자연친화적 메리트를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차세대 친환경 아파트'로 인정받은 포레니스는 도심 속 힐링이 가능한 컨셉에 맞게 빚물 저류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절수페달, 태양광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한다.

‘포레니스’는 시대 트렌드에 맞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현재 오류동의 구 24평형은 2600만원대 (네이버 실거래가 8월 기준), 구 34평형은 2000만원대 (네이버 실거래가 7월 기준) 수준이다. 반면 ‘포레니스’ 공급가는 3.3m²당 1,4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파격적인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낮은 공급가와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 절감으로 인해 벌써부터 예비 실소유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포레니스’는 사업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3월 지구단위계획구역(안) 주민제안서 제출과, 2022년 3월경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2-4월 설립인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사업계획승인과 이주 및 철거절차가 2023년 8월에서 10월 사이로 예정되어 있으며 같은 해 12월 착공과 2026년 10월 준공 및 입주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니스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 부동산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착한 공급가와 초역세권, 숲세권, 개발호재까지 두루 갖춘 포레니스가 황금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포레니스'의 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경인로)에 위치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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