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실황 ‘송가인 더 드라마’

첫번째 주자로 5일까지 상영

▲ 현대예술관은 ‘인생영화 컬렉션 명작 시리즈’ 기획전을 내달 2일까지 대공연장에서 마련한다.
현대예술관이 명작 영화 기획 상영전을 마련한다.

현대예술관은 ‘인생영화 컬렉션 명작 시리즈’ 기획전을 내달 2일까지 대공연장에서 마련한다.

이번 기획전은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첫주(1~5일)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공연 실황과 숨은 이야기를 다룬 ‘송가인 더 드라마’가 주중 2회, 주말 3회 상영한다. 2~4주(8~26일)차엔 주간 단위로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3부작이 스크린에 걸린다.

마지막주(29일~4월2일)는 한국 영화 주간으로 ‘럭키’ ‘끝까지 간다’ ‘도둑들’이 교차 상영된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초대형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명작 영화를 감상하면서 지친 마음을 위로 받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영화관람 중에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좌석 띄어 앉기, 전자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 예방수칙이 준수된다”고 말했다. 관람료 5000원.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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