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6일 본청 외솔회의실에서 2021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 본청 외솔회의실에서 2021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부 훈포장을 전수받은 교원들은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 35명, 지난해 8월말 명예퇴직교원 11명으로 모두 46명이다. 전수식 행사는 수상대상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희 명촌초 교사와 강명화 울산서여중 교장 등이 황조근정훈장 표창을 받았다. 또 동부초 김정희 교사와 권영해 현대청운고 교사 등이 홍조근정훈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민수 함월고 교사는 대통령 표창을, 구현정 동평중 교사와 조세현 태연학교 교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천창수 화암중 교사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교육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비록 교단은 떠나지만 지역주민으로, 교육공동체로, 함께하여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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