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중앙일보 후원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감사기부로 육아 정보 및 취업에 관심을 가진 이들의 업무능력과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53종 자격증 과정 온라인강의를 누구에게나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성 경제활동 인구가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저출산 완화를 위해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돌봄(아이돌보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일자리창출에 활용될 수 있어 관련 고용이 증가할 전망으로 전문가는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육아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육아 학습과 취업역량을 돕기 위한 무료지원을 재능기부의 취지로 기획하였다.

무료지원 신청방법은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만 해도 아동심리상담사, 베이비플래너, 방과후가베지도사 및 심리분야와 전문가분야 자격증종류 중 최대 3과정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강의는 4~6주간 진행되며, 교재와 시험기출문제가 무료로 제공되어 학습 비용에 부담 없이 PC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원에서 취득 가능한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어 취업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모두 기재할 수 있다. 이는 취업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 자기계발에 관심을 가진 중년 이상의 전업주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학습자들이 취업 스펙업을 위해 교육원의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성장과 올바른 자립을 돕는 사람으로, 공감력과 긍정적인 사고 및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이기도 하다. 이는 1급에서 3급까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보육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놀이시설인 키즈카페와 국공립 어린이집 및 직장어린이집 등 업무에 활용될 수 있어 관심을 둔 이들이 많다.

맘카페는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카페로, 세종·제주·원주 등 각 지역의 이름을 토대로 구성된 맘카페가 많이 존재하고 있다. 최근 이를 통해 베이비시터 구인구직이나 가사도우미 등 육아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관련 취업준비생들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격증 추천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은 심리증상으로 원활한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배워볼 수 있으며, 베이비플래너자격증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지식을 배워 육아우울증 상담 및 베이비시터 하는 일에 활용될 수 있다. 놀이심리상담사자격증과 가베지도사자격증은 다양한 놀이치료를 통해 아이의 정서교감을 돕는다.

추가로 특수아동지도사자격증은 발달장애 콤플렉스 이해를 교육하여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 과 아동복지센터 및 아동발달센터 업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언어발달지도사자격증은 언어 표현을 독려하여 아이의 의사소통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예술지식이 없어도 미술심리테스트를 배워보는 미술·색채심리상담사와 태교음악을 위한 음악심리상담사 과정도 있다.

이 외에 교육 분야에 활용되는 자격증 추천과정으로는 아이의 영어공부혼자하기 관심자를 위한 영어스토리텔링지도사와 초등영어지도사자격증, 흥미로운 한국어역사 강의교육법을 배워보는 한국사지도사자격증, 홈플러스문화센터와 이마트문화센터의 강사직에 유용한 방과후지도사자격증, 인스타글씨체로 짧고 좋은 글귀에 활용되는 캘리그라피지도사자격증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자격증은 힐링카페, 슬라임카페, 북카페 업무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여성인력개발센터나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비롯 행정복지센터 등의 원활한 업무능력향상에 도움 될 수 있다. 또한 한국어교원자격증과 보육인력국가자격증 등 관심자의 자기개발에도 유용하다.

끝으로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문화누리카드나 재직자·구직자를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 아이사랑행복카드 등의 신청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무료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성공패키지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국비지원을 알아보고 있는 이들도 교육원의 1급 2급 자격증 동시 취득이 가능하다.

무료지원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 게시판, 카카오톡과 대표전화문의로 받아 볼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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