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앞세운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가 70호점을 세웠다. 2019년 11월 첫 매장인 목동점을 오픈한지 1년여만에 70개점을 넘어섰다.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침체 분위기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수제버거임에도 불구하고 프랭크버거 버거 단품은 3,900원으로 동종업계 타사의 메뉴보다 1,000원 정도 저렴하다.   

프랭크버거는 2012년부터 시작한 ‘바푸리숯불김밥’의 식품유통 및 제조사업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100% 순수고기 패티를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며 가격을 대폭 낮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비가 얼어붙으며 소비자들의 ‘가성비와 가심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소비심리에도 적용했다.
 
이에 프랭크버거 관계자는 “프랭크버거는 SNS에서 ‘가성비 수제버거’로 인기를 끌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별로 추가 신규 매장을 오픈 해 달라는 창업 요청이 오고 있다” 그리고 “프랭크버거 가맹점들의 매출 신장을 위해 TV, 라디오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에 미스터 태권트롯 나태주를 전격 발탁하여 3월중 CF광고를 준비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얼마전 태권드롯 나태주의 지면촬영이 있었고 촬영장 분위기는 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 되었다고 전했다. 나태주의 광고가 나오는 3월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3월에도 진주 혁신점, 양주 고읍점, 충북 혁신도시점등이 오픈될 예정이며, 프랭크버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