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극단 참여…4월8일 폐막

▲ 지난해 열린 울산연극제 폐막식 장면.
(사)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허은녕)가 마련하는 제24회 울산연극제가 27일부터 4월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울산중구문화의전당,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연극제에는 총 7개 극단이 참여한다.

참여극단, 공연작품, 일정은 △푸른가시의 ‘쌍학은 금신상을 물고’(2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하얀코끼리 ‘브라이덜 샤워’(28일 오후 7시30분 서울주문화센터) △물의진화 ‘엄마 소풍 가자’(3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공연제작소마당 ‘천민, 굽다’(31일 오후 7시30분 서울주문화센터) △세소래 ‘용주씨는 왜 그랬을까?’(4월6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무 ‘물 익는 사막’(4월7일 오후 7시30분 서울주문화센터) △울산씨어터예술단 ‘이놈! 저놈! 똑같은 놈?’ (4월8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순이다.

울산연극제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폐막식과 시상식은 4월8일 오후 9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작은 오는 7월17일부터 8월8일까지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열릴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울산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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