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3일 구청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2021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의 관광컨설팅과 여행상품 개발 및 판촉지원 등 약 8000만원의 관광마케팅사업을 직접 추진한다. 북구는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관광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고, 인프라 조성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기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