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발표대회 강북지원청 제안 구호 우승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일 집현실에서 ‘청렴 캐치프레이즈 발표대회’를 열었다. 노옥희 교육감이 청렴나무에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고위 공직자가 앞장서는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밝히기 위해 개최한 ‘청렴 캐치프레이즈 발표대회’에서 ‘청렴 무장,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발표한 강북교육지원청이 우승했다.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과 산하기관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선 기관(부서)별로 특성에 맞는 청렴 과제 실천방안을 하나씩 캐치프레이즈로 발표했다.

‘항공모함: 항상 공정하게 모두의 목소리를 함께 들어요’정책관실), ‘청렴 불패, 부패 낭패’(공보담당관실), ‘교육은 서로 나눔, 청렴은 함께 나눔’(교육혁신과), ‘청렴하고 바른 교육행정, 슬기로운 업무처리, 즐거운 직장문화’(초등교육과), ‘울산교육, 부패 종식을 위한 청렴 백신 접종 시작’(총무과), ‘청렴 나를 지키는 방탄조끼’(재정복지과), ‘교육은 학생 중심, 청렴은 울산교육의 중심’(교육여건개선과), ‘피하자! 부패 바이러스, 맞자! 청렴 백신’(강남교육지원청), ‘청렴 무장, 슬기로운 공직생활’(강북교육지원청) 등이 발표된 주요 캐치프레이즈들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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