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태화강국가정원과 인근 지역의 상권 연계를 위해 기존 십리대숲 먹거리단지를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로 명칭을 변경했다.

중구는 오는 6월까지 태화강국가정원길 일원 약 2.5km 구간에 위치한 141개 음식점들이 포함된 먹거리단지를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로 명칭하고 입간판과 번호간판 등을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중구는 올해부터 태화강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의 정보와 메뉴, 음식점 위치 등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QR코드 리플렛 5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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