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는 이달부터 북구 송정지구 내 송정하우스디아파트에서 ‘위通헬通(We통Health통)’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울산시 건강증진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지역 신흥주거지역에 건강마을 조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신흥 주거지역인 송정지구의 경우 주민 건강의식이 높은 편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송정하우스디아파트에서 개인과 지역의 건강행태 및 요구도 설문조사, 건강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대상 건강활동가 양성, 건강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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