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불황에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화로상회가 이러한 초보 창업자, 예비창업자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전 가맹점 수익 분석 314A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처음 창업을 진행하는 초보 창업자의 경우 그간의 노하우가 없어 어려운 시기에 매장의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빠르게 노하우를 습득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로상회는 이번에 적용하는 상시 가맹점의 수익을 본사에서 직접 체크하여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초보창업자도 짧은 기간 안에 베테랑식 매장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생각하는 화로상회는 이러한 지원 시스템 이외에도 예비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 초도 비품, 홍보물 등으로 나눌 수 있게 하였으며 음식점 창업비용을 최소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화로상회 관계자는 “화로상회는 초보 창업과 업종 변경 창업 등 가맹점주의 사정에 맞춰 철저한 사전 교육 후 매장 오픈이 이뤄진다”면서 “최근엔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어려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무이자 대출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60평 이상의 창업일 경우 최대 5000만원, 50평 이상일 경우 최대 3000만원의 대출이 지원된다.

화로상회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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