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선바위도서관 2층 전시홀에서 펩아트 전시회 ‘헌 책에 온기를 불어넣다’가 진행 중이다. 31일까지.

펩 아트는 종이(paper)와 예술(art)의 합성어다. 작품을 칼이나 가위로 오려내는 것이 아니라 책을 한장 한장 접어서 다양한 사물, 인물, 풍경, 로그 등을 한 권의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다. 주로 폐기되는 책을 재활용 해 만들어진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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