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명호(울산동)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지역사무실에서 문숙희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등으로부터 울산의료원 설립과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사진).
권명호(울산동)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지역사무실에서 문숙희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등으로부터 울산의료원 설립과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사진).

문숙희 시민건강과장은 이날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설립부지 선정에 이어 (정부에) 울산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의료원 설립과정에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은 “설립 3~7년차인 도약단계 창업기업이 일명 ‘죽음의 계곡’을 극복할 수 있게 지원하고 매출 극대화를 통한 성장여건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됐지만 올해 연장평가에서 선정되지 않아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신규로 영남권역 2개 기관 중에 한 곳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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