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희 시민건강과장은 이날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설립부지 선정에 이어 (정부에) 울산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의료원 설립과정에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은 “설립 3~7년차인 도약단계 창업기업이 일명 ‘죽음의 계곡’을 극복할 수 있게 지원하고 매출 극대화를 통한 성장여건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됐지만 올해 연장평가에서 선정되지 않아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신규로 영남권역 2개 기관 중에 한 곳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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