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식 등 위험자산 변동성 확대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채권금리가 최근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자 부동산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초저금리와 시중에 넘쳐나는 유동자금이 집값 급등의 주요인 중 하나였던 만큼 채권금리 상승이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며 금리상승 추세가 확산될 경우 부동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회복을 위한 재정확대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될 경우 금리가 다소 상승하더라도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 추가경정예산 등 풍부한 자금이 풀릴 것으로 예정돼있어 집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이고 초역세권 등 선호지역에는 별로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런 가운데 오피스텔의 현황과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는 선시공 후분양 시스템으로 분양률을 대폭 높이고 있는 오피스텔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23일 준공을 하자마자 분양 및 입주를 시작한 ‘신도림 명남더블레스’오피스텔이 바로 그곳. 총 2개동 104호실(1.5룸~3룸, 전용면적 27.92㎡~59.9㎡)로 아파트 25평형과 유사한 중·대형 면적의 실속 있는 특화설계와 구조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일부 타입을 조기 마감하고 나머지 타입도 빠른 속도로 소진 중이다. 

‘신도림 명남더블레스’오피스텔은 마을버스 정류장이 도보 1분 거리이고, 지하철 1호선 구로역, 1 ·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2 · 7호선 대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직장인 밀집지역인 강남권 및 광화문·종로에 30분대, 영등포·여의도에는 20분 내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자동차의 경우 남부순환로와 경인로,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지역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초·중·고교가 도보 3분 이내에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고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에 접근성이 좋아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고대 구로병원, G밸리, NC신구로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백화점, 테크노마트 등 다양한 상업·문화·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안양천, 도림천, 구로 거리공원 등에 생태초화원과 산책로, 생활체육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및 지상부 공원 조성이 한창 진행 중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신설, 구로차량기지 이전 및 스마트밸리사업, 신도림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리모델링사업, 재건축사업 등을 추진 중이라 미래가치도 밝은 편이다. 

‘신도림 명남더블레스’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신혼부부나 직장인 등 실수요자들이 중·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돼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고 다수의 업무지구와 상업지구가 밀집해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한데다 초저금리 속 트리플역세권에 소액투자가 가능해 상품성이 크고 향후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만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도림 명남더블레스’ 오피스텔은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지정이 가능하고 계약금(10%)만 입금 후 중도금 없이 잔금은 입주 시 납입하면 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