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내준후 무득점 종료

20일 부산교통공사와 맞대결

▲ 울산시민축구단이 K3리그 무대 데뷔전에서 창원시청축구단에 0대1로 패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이 K3리그 무대 데뷔전에서 창원시청축구단에 0대1로 패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3리그 1라운드 창원시청축구단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외국인선수 폴과 정태수, 김도훈이 공격진에, 중원에는 조예찬, 장재원, 노상민이 포진됐다. 수비라인에는 민훈기, 이기운, 김한성, 박동휘가 자리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박태원이 꼈다.

그러나 창원시민축구단에 선제골을 내줬고, 동점골을 노렸지만 무득점 끝에 패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FA컵 1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에 0대2로 패한 데 이어 K3리그 개막전도 패하면서 좋지 않은 출발을 하게 됐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리그 첫 승리에 도전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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