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보건소는 만성퇴행성 질환에 시달리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오는 5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키로 했다.

 만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한방무료진료는 매주 화, 목요일에는 언양보건지소에서, 매주 월, 수요일에는 온양보건지소에서 각각 실시되며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가정방문진료를 하게된다.

 또 이번 한방무료진료는 침, 뜸, 부황, 투약 및 건강상담 등을 울주군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가 직접 맡아서 한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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