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시청각 교육관에서 영재교육센터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만규 교육감, 배무기 총장과 한성홍 영재교육센터소장 등을 비롯해 79명의 입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 180여명이 참석한다.

 입학식은 영재교육센터 설립 경과보고에 이어 현대중 정상훈 학생을 비롯한 학생 4명의 신입생 입학선서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배무기 총장과 최만규 교육감은 입학식사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영재교육 입학생들의 앞날을 기원한다.

 한편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 박혜원 교수의 특강과 반별 지도교수·교사들과의 상견례 시간을 갖는 등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병행 실시된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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