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24시 스터디카페 전문 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창업 시장 속 브랜드 내 다점포 운영 비율의 증가를 확인하며, 창업 안정성을 대표하는 브랜드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는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그 어느 때 보다 안정성에 대한 요구를 높여왔다. 전반적인 외부활동에 대한 제한이 이뤄지면서 이용객 수의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잠재 고객의 존재가 있는 상권이나 원하는 입지를 선택하는 데도 제한이 많아졌다.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이 같은 예비 점주들의 니즈를 파악한 입지 분석과 점주들의 꾸준한 지점별 매출 만족도를 높여가며 브랜드 내 다점포 운영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가맹본부는 전국 260개의 가맹점 가운데 약 38%의 매장이 다점포로 운영되는 지점이라고 전하며 이외에도 지인의 소개나 협력업체 직원 등이 오픈을 진행하는 등 입소문을 통한 가맹점 오픈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르하임 관계자는 이는 점주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브랜드의 운영 철학과 시스템이 서로의 신뢰를 높였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본사는 “다점포는 말 그대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나 만족도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구조라고 생각한다. 먼저 지점을 운영하면서 점주들이 느낀 본사의 지원과 체계적인 시스템은 매출 증진이라는 수치로써 점주들이 경험할 수 있고, 이는 다시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이어져 새로운 점포를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본사는 최적의 상권과 입지를 전달하고 이에 맞춘 지원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사는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27일(토)까지 진행되는 세텍박람회에 참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을 만날 계획이라 전하며 3월 세종아름점에 이어 4월 부산문현점과 수원화서역점을 비롯한 고양향동점 등 다수의 가맹점이 철저한 방역 관리 속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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