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자녀는 물론 중도입국청소년의 인성도 성장하는 마중물 되기를

▲ 다문화가족텃밭에 씨앗 파종 작업을 하고있다.

사단법인 한방울(이사장 신용일)은 29일 다문화가족 텃밭에서 중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네팔, 호주, 태국 등 나라별 농작물 8종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 다문화가족텃밭에 씨앗 파종 작업을 하고있다.

이 사단법인 한방울이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텃밭은 울산교육청으로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와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2021년 인성교육 민간단체 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용일 사단법인 한방울 이사장(국제학 박사)

신용일 사단법인 한방울 이사장(국제학 박사)은 "체험과 나눔의 현장인 다문화가족 텃밭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는 물론 중도입국청소년의 인성도 함께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종한 씨앗들이 자라나 풍작을 이루어 다문화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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