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알마스터디카페 대전 자양동 우송대점이 30일 오픈을 성료했다. 대전 우송대점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카페형 데스크를 가진 스터디가든과 독서실과 같은 분위기를 가진 프라이빗캐럴의 리딩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 설계 시 개인 밀접도를 줄이도록 좌석수를 줄였고 50cm가 넘는 칸막이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 우송대점 신영식 대표는 “무엇보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는 시기라 안심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만들고자 설계부터 제대로 된 전문가에게 맡겼다”며 “무인시스템이라도 방심할 수 없기에 매일 나와 환기·배기에 신경쓰고 1일 3회 방역을 준수하고 있다.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범대 출신이라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공부와 관련된 공간대여에 관심이 많아 스터디카페 창업을 결심했다. 무인이라 끌렸던 이유가 가장 컸지만 교육자로써 좀 더 좋은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포부로 창업을 결심했다. 안전하며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 우송대점은 엘알마디자인의 신탄진점에 이은 대전 2호점으로 창업리스크를 줄이도록 비가맹 프랜차이즈 3無(가맹비·로열티·개런티)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쟁상권 집입에 문제없는 개인브랜드 창업·유통 마진율을 줄인 교구재 공급을 진행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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