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봉사를 통한 글로벌 비전을 갖는 학생 리더 육성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학성 로타리클럽(회장 김차종)은  30일 성신고등학교에서 재학생 35명과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정종희 총재, 울산학성 로타리클럽 김차종 회장 등 많은 내빈 등이 이 참가한 가운데 성신고 인터랙트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성신고 인터랙트클럽은 창립총회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서진 성신고 인터랙트클럽 초대 회장은 “인터랙트 활동을 통해 제 자신과 우리 학교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 고장의 애향심까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힘이 되어 움직일 수 있겠다는 사실에 무척 가슴 떨리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오늘 창립을 스폰서한 울산학성 로타리클럽 김차종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울산학성 로타리클럽은 오늘 창립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성신고 인터랙트클럽의 부모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면서 늘 함께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렉트클럽은 청소년들이 국내외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고, 리더십 기술을 함양하며, 세계 평화와 문화 이해를 증진시키는 글로벌 비전을 갖도록 하는데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리더가 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외에서 친구를 사귀고, ‘초아의 봉사’의 중요성 인식과 더불어 재미있는 클럽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로타리클럽이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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