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과 학생들 4년째 선행

▲ 울산 동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원)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빵빵! 마음 빵빵!’ 교육기부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울산 동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원)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빵빵! 마음 빵빵!’ 교육기부활동을 4년째 이어오며 학생들과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눔 빵빵! 마음 빵빵!’ 교육기부 활동은 조리과 학생들이 제과·제빵 실습수업 중 만들어진 빵과 과자류 제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실무 능력도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을 통해 교육 기부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도 느끼고 있다.

울산생활과학고 학생들은 지난 2018년부터 제과·제빵 기부 활동을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서 지난 26일에는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