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태
▲ 김윤진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이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 된다. 넷플릭스는 이에 유지태와 김윤진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원작 ‘종이의 집’은 ‘교수’라 불리는 한 남자를 중심으로 한 범죄 전문가들이 조폐국을 점거, 수억 유로를 인쇄해 도주하는 케이퍼 장르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국판 리메이크작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유지태는 인질극을 계획하는 교수 역으로, 김윤진은 경찰청 소속 위기협상 팀장 선우진으로 나선다.

이 밖에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박정우, 이규호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보이스’의 김홍선 감독이, 극본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류용재 작가가 맡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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