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족 겨냥

용도에 따라 8종 세분화

이지 클리닝·항균기능에

전제품 친환경 인증 받아

▲ KCC가 인테리어 전용 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를 출시했다.
KCC(대표 정몽진)가 인테리어 전용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를 출시했다. 집안에서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는 친환경 페인트로, 용도에 따라 특화된 8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한 숲으로 셀프는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 중심의 편의성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각기 다른 용도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세분화함으로써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벽지용 △타일용 △철재용 △베란다(콘크리트)용 △목재용 △결로방지 △바니쉬 △다용도 하도(젯소) 등 모두 8가지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기능도 우수하다.

숲으로 셀프 8 종의 제품 라인업 모두 저휘발성유기화합물(Low-VOC) 설계로 냄새가 적고, 도장 후 표면의 레벨링성이 뛰어나 미려한 외관을 얻을 수 있다. 레벨링성은 페인트를 칠한 후 표면이 평탄해지는 성질을 말한다.

벽지용의 경우 페인트 시공 후 오염 물질이 묻어도 쉽게 지워지는 이지 클리닝(Easy Cleaning) 기능과 항균·항곰팡이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또, 표면이 매끄러워 페인트칠이 어려운 타일류에는 부착성이 좋은 타일용 페인트로 쉽게 칠할 수 있으며, 철재용 페인트에는 부식 방지 기능도 있다.

숲으로 셀프는 각 제품마다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엄선한 컬러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집안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친환경성도 놓치지 않았다. 제품 8종 모두 환경표지인증을 받았다.

KCC는 숲으로 셀프를 대리점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점시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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