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銀-서민금융진흥원 협약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등 프로그램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1일 서민금융진흥과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최홍영 경남은행장.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과 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1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과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서민금융 지원사업 다각화 및 지원 효과 극대화를 위한 협업으로 지역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채무조정 연계지원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비대면 마케팅 지원 등 3가지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기지원이 절실한 지역민과 소상공인,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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