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3일 제54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는 모두 3명으로 각각 51억4천862만6천6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첨 번호는 1, 8, 21, 27, 36, 39(보너스 37)이며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 154억4천587만9천800원이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7'을 찍은 2등은 15명으로 각각 1억7천162만8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358만400원)은 719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4만7천700원)은 3만4천854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61만7천337명에 달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