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체육야구
만34세 류현진 ‘에이징 커브’ 우려 털어냈다구속 시속 145㎞대 유지
송곳 제구력도 여전히 건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08  21:27: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모든 생물은 노화한다. 흘러가는 세월 속에 운동 신경과 신체 능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야구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프로야구 선수들은 보통 20대 후반에 정점을 찍고 30살부터 내리막길을 걷는다.

이론대로라면, 1987년생 만 34살인 류현진은 올 시즌 세월의 직격탄을 맞아야 한다. 주변에서도 걱정 어린 시선이 많았다. 올해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했다.

다행스럽게도 류현진은 현재까지 에이징 커브에 관한 우려를 씻어내고 있다.

그는 2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에서 5⅓이닝 동안 2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두 번째 경기인 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선 7이닝 2자책점으로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텍사스 전에서 소속 팀 야수들의 실수와 타선의 침묵 등으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개인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세부적인 지표도 좋다.

MLB 통계 사이트인 베이스볼서번트의 경기 자료에 따르면, 류현진의 구속은 예년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가 없다.

류현진은 텍사스 전에서 직구 최고 구속 92.1마일(148㎞), 평균 구속 90.1마일(145㎞)을 기록했다.

직구 비중은 적었지만(90개 중 19개·21%), 구속은 떨어지지 않았다.

제구력도 나쁘지 않았다. 류현진은 텍사스전에서 특유의 ‘송곳 제구력’을 바탕으로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에 공을 꽂아 넣었다.

물론 지금은 힘이 차고 넘치는 시즌 초반이다.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엔 체력이 떨어지고 구속 저하 현상을 느낄 수 있다.

에이징 커브를 극복하고 있다고 단언하기엔 이르다.

그러나 류현진이 만 34세에 맞이한 2021시즌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있다는 건 확실한 사실이다. 류현진은 아직 무너지지도, 흔들리지도 않았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www.ksilb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4월 3일 제2기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강좌 개설
2
경남 양산, 평산동 제1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3
울산 울주군, 수남지구 실내종합놀이터 조성 백지화
4
국립청소년미래산업체험센터 ‘시립’으로 축소 위기, 정부 변심에 울산시 난감
5
울산 북구 동천제방도로 사업지 불법경작 극성
6
울산경찰청, 울산시청 압수수색 들어가
7
국민의힘 차기 원내사령탑 경선 ‘김기현 vs 권성동’ 2강 체제로
8
한국석유공사 ‘완전자본잠식’…이자만 年 4천억원 이상
9
용인타운하우스 ‘죽전 테라376’ 에너지 절감형 타운하우스 분양
10
케이스타라이브, 파트너 무비블록과 NFT 분야 글로벌 협업 합의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