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현재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1곳 운영중으로,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제공기관을 추가로 1곳 더 모집하기로 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재학중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관기관이 모집 대상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12~16일까지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서류 등을 갖춰 북구청 사회복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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