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찬전문점 프랜차이즈 오레시피가 오레시피만의 특화된 자연조미료 ‘맛다린’을 알리기 위해서 KBS2 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협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연조미료 맛다린은 국 제품이나 무침류에 감칠맛을 주기 위해 개발된 오레시피만의 특화된 제품이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조미료로,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다.
 
오레시피 가맹본사는 반찬 개발 능력과 원부재료 구매 능력을 통해 가맹점에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완제품과 반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가맹점에 공급되는 원부재료 및 반제품, 완제품은 신선냉장물류가 전국적으로 가능하다. 국내 대기업에 반찬 및 과일류를 제조 유통하는 중견기업이라는 이점을 살려 제품 공급 물류망이 구축되어있는 것이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반찬가게의 창업을 위해서 기본적인 음식솜씨가 좋아야지만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오레시피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면서 음식솜씨가 없는 알바생도 운영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는 40년 넘는 식품개발 경력을 가진 식품전문 기업인 ㈜도들샘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레시피 가맹본사는 가맹점 개점 후 운영시스템 교육을 위해 담당 슈퍼바이저가 배정되어 주기적으로 가맹점을 방문해서 점주님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부울경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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