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개최된 전국 남·여 춘계역도경기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3학년 한주희는 55㎏급에 출전해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3관왕에 올랐다.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역도팀이 전국대회에 나서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12일 울산시역도연맹에 따르면 동평중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개최된 전국 남·여 춘계역도경기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했다.

81㎏급에 나선 3학년 유시우는 인상에서 2위, 용상에서 1위, 합계 2위에 올랐고 91㎏급에 출전한 3학년 손지훈은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또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3학년 한주희는 55㎏급에 출전해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3관왕에 올랐다. 81㎏급에 출전한 3학년 박유경은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고등부에서도 울산스포츠과학고와 삼일여고가 선전했다.

61㎏급에 출전한 2학년 김정현은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3관왕에 올랐다.

또 삼일여고 2학년 은소진은 76㎏급에 출전해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로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87㎏ 이상급에 출전한 2학년 박수옥은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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