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칠레·페루편 방송

▲ 칠레 팅고마리아 주민들이 아마존강에서 물고기를 잡는 모습.
구광렬(65)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명예교수가 14~15일 각각 오후 8시50분 EBS ‘세계테마기행’에 칠레와 페루를 소개하는 안내자로 나온다.

칠레 편은 20세기 중남미를 대표하는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삶이 묻어있는 산티아고, 문화와 역사의 도시 발파라이소, 칠로에 섬을 차례로 방문한다.

페루 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도 리마, 이카 사막의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 나스카 사막의 미스터리한 자연 예술을 소개한다.

구 교수는 “코로나시대 안방에서 지구 반대편 중남미 미지의 낙원들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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