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13일 친환경급식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인력 육성 지원사업 교육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울산 북구는 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13일 친환경급식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인력 육성 지원사업 교육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울산청년창업농영농조합법인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친환경농산물 재배 및 유통판매 이론과 작물 재배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청년창업농영농조합법인은 교육 종료 후에도 청년창업농과 교육생이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해 지속적인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로컬푸드 매장이나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실제로 납품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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