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울산 울주군지부(지부장 박해병)는 14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지태) 장애인복지관에서 이용자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장애인들이 은행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한 점을 청취하고, 코로나19 환경에 맞춰 비대면으로 은행 이용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담을 진행한 NH농협 울주군지부 김선애 팀장과 한지윤 계장은 “찾아가는 서비스 차원에서 장애인들에게 은행 이용에 도움이 되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금융교육,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해진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지난 3월 떡국떡 나눔행사에 이어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써 주시는 NH농협 울주군지부 박해병 지부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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