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분양시장이 꾸준히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대구 중구 중심상업지역에 고급 주상복합 ‘빌리브 프리미어’가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빌리브 프리미어는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일대 지하 5층부터 지상 49층까지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포함 총 263세대, 주차대수 총 528대의 규모로 건립된다. 1층~4층까지는 단지 내 상업시설 총 37호실이 조성된다.

해당 단지 내 상업시설은 CGV와 대구백화점, 롯데시네마, 반월당 지하상가 등이 자리한 동성로 상권과 한국은행 및 경북대학교 병원 등 각종 교육시설 밀집으로 배후수요를 확보한 삼덕 상권까지, 기존에 이미 완성된 인프라에 신세계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지는 매력적인 요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2호선이 지나는 반월당역과 2호선 경대병원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의 입지다. 이는 역을 이용하는 이들을 고객으로 선점하는데 매우 유리하며, 역을 중심으로 상권의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인기있다.

관계자는 “빌리브 프리미어 단지 내 상업시설은 이미 완성된 인프라에 건립돼 최적의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초·중·고교 및 학원가가 집중된 주거 밀집 지역과 인접하며, 단지 내 263세대의 고정수요와 상권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약 60만 명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에는 사업지 인근에 서대구역 KTX가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3년에는 대구 광역철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향후 광역철도는 KTX, SRT와 같은 역을 지나는 복합역사로 거듭나게 되며, 이러한 미래가치에 주목하여 투자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빌리브 프리미어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일원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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