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직원들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2021년 제9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전국 110개 수행기관에서 실시하는 좋은이웃들사업 가운데서 2020년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제와 실직으로 울산은 복지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내는 이웃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2년부터 좋은이웃들사업을 시작하여 울산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구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긴민한 협력관계를 이루어 올해로 10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좋은이웃들사업은 공중화장실에서 사는 3남매 사례가 언론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복지소외계층을 상시발굴하여 민간자원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9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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