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의 ‘봉선동 3차 한국아델리움 57 리미티드’가 내일(17일, 토) 그랜드오픈과 함께 분양을 시작한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일원에 들어서는 봉선동 3차 한국아델리움 57 리미티드는 봉선동의 품격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완성된다.

한국건설㈜은 앞서 성황리에 조기 분양 마감을 일군 ‘한국아델리움57’과 3월 공급된 ‘한국아델리움57 더펜트’에 이어 세 번째 주거 명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공사인 한국건설㈜은 1984년 창립 이래 기술력과 신뢰 그리고 합리적인 경영 이념을 기반으로 선진 주거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광주에서 비싼 아파트인 한국아델리움 2단지를 건립한 주인공으로도 알려져 있다.

2개동, 지하 2층~최고 지상 15층 규모의 전용면적 114㎡~137㎡ (구 42~52형) 타입의 총 8가지 타입, 27세대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은 광주의 대표적인 부촌이자 명문 학군으로 인지도가 높다. 완성형 학원가 인프라를 완비한 만큼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도출해내고 있다.

이에 봉선동은 ‘광주 8학군’이나 ‘작은 대치동’ 등의 별칭을 지니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교육열도 강하다. 이처럼 봉선동이 주택시장의 주 고객층인 학부모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면서 아파트 가격 역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 봉선동의 3.3㎡당 아파트 시세는 광주 평균의 약 2배에 달하며 남구 평균 대비 1.5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학원가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 등의 주거 클러스터가 에워싸고 있다. 주요 상권은 삼익사거리를 비롯해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삼익사거리는 스터디카페와 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유명 맛집들도 많아 영리치와 자산가들의 선호 주거지로 자리매김했다.

따라서 삼익사거리 인근에 새롭게 들어서는 하이엔드 아파트들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처음 선보이는 듀플렉스 설계와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수요자의 감각적인 주거 취향에 꼭 맞춘 스타일리시한 라이프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니크한 와이드 평면과 고급 복층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듀플렉스 하우스로 조성된다.

실내는 프리미엄 복층 설계와 더불어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일상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며 정돈된 일상을 위한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의 수납 공간이 준비된다. 단지 내에 KT 기가지니 스마트 시스템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한 청정 환기시스템이 도입돼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오븐, 인덕션, 냉장고, 렌지후드 등의 고급 주방 가전도 완비된다.

단지 주변에 명문 학군을 보유한 봉선동의 문성중, 문성고와 유명 학원가 등이 밀집된 교육환경이 구축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또한 인근에 봉선로, 서문대로, 제2순환로, 용산IC 등의 쾌속 교통망을 통해 광주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며 제석산, 이마트, 예술회관 등의 생활 인프라들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봉선동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한국건설㈜이 봉선동에서 연이어 분양하는 최고급 주거시설들이 많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어 봉선동 3차 한국아델리움 57 리미티드 역시 빠르게 완판 소식을 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